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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까요?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정수처리와 관리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돗물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집까지 올까요?

먼저 정수처리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수장에서는 댐이나 지하수, 하천수에서 수돗물의 원료인 원수를 끌어들여 정수장으로 보냅니다.

 


정수장의 첫째 관문인 착수정에서는 취수장에서 들어오는 물의 양을 조절하고 물의 흐름을 안정화하여 혼화지(응집지)로 보냅니다.


혼화지(응집지)에서는 물에 응집제를 투입하여 물속의 불순물과 약품이 잘 섞이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약품과 섞인 물에서 응집된 불순물은 침전지로 보내지고 맑은물은 여과지로 보냅니다.


여과지에서는 자갈과 모레등에 통과 시키면서 미세한 잔류물을 걸러냅니다.

 


여기서 여과 처리된 물에 염소를 투입하여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작업을 합니다. 


세균까지 제거하여 정수 처리된 물은 정수지에서 임시로 저장하면서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공급합니다.


그러면 정수된 물은 어떻게 관리할까요?
정수된 물은 오존 접촉지, 임상 활성탄등 물 안전 관리 기법으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그리고 250개의 수질 검사 항목으로 먹는물 수진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각 수도사업자(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가 매월 검사를 실시합니다. 


수돗물도 중요하지만 우리집까지 오는 과정에서의 수도관은 어떻게 관리할까요?

 


첫째. 수도관 내부에 문제점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둘째. 수도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셋째. 더러운 물은 배출하고 오염 물질을 차단하고 감시하고 있습니다.
넷째. 위생을 위해 안전한 소독제(염소)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집 수돗물이 안전한지 걱정이 되신다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하여 수질검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해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수돗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글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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