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노인 혜택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65세이상 노인 혜택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매우 공범위하게 정부 지원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간혹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기초연금수령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1. 교통혜택
지하철 및 도시철도 요금 무료승차가 가능합니다.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 등으로 자신이 65세이상 이라는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30%할인됩니다.
단, 열차 할인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요일을 신경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선 항공은 운임의 10%를 국내 여객선은 운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나 택시는 65세이상 노인 혜택은 없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2. 문화혜택
고궁, 국공립박문관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공립국악원 공연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특별전시관의 경우 제외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공원, 미술관, 능원도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거나 경비를 지원하는 법인이 설치 운영, 운영위탁한 공연장에서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3. 의료혜택
노인 치과 임플란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평생2개까지 가능한데 치아가 부문무치악환자인 경우에 해당 됩니다. 즉 치아가 하나도 없다면 임플란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에서는 30%, 차상위 계층에서는 10~20%, 의료급여 1종인 경우는 10%, 의료급여 2종인 경우는 20%의 자기부담률만 부담하면 됩니다. 건강보험대상자인 경우는 치료를 받는 병원, 의원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대상자 등록을 신청합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는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대상자 등록을 신청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에는 틀니지원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완전 틀니인 경우는 65세이상으로 윗잇몸 또는 아랫잇몸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부분틀니는 만65세이상으로 남은 치아를 이용해 부분틀니가 가능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국가예방접종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매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은 23가 다당질백신을 1회,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정해진 접종시기에 맞을 수 있습니다.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경우 건강진단 희망자 및 노인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2년에 1회 국공립병원, 보건소 등에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검진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4. 기초연금제도
만65세이상, 소득하위 70%이하이면서 단독가구인 경우 월 최대 25만3,750원을, 소득하위 20%이하인 경우는 월 최대 30만원까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구이면서 소득하위 20% 이하이면 48만원, 소득하위 70% 이하이면 40만 6,000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5. 일자리 및 사회활동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사회활동 중 공익활동, 만65세 이상이면 재능나눔활동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는 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지원이 가능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사회활동에서 공익활동이란 지역사회 공익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월 30시간이상, 2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취약계층의 지원, 공공시설봉사, 노노케어 등이 있습니다.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시설 활동보조 프로그램을 월 60시간, 월급여는 주휴수당, 연차수당은 별도로 최대 59만 4,000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또한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노인일자리에는 식품제조, 판매, 매장운영 등의 시장형사업단, 경비, 청소, 가사, 간병인 등의 인력파견형, 민간기업의 취업지원을 하는 시니어인턴십, 기업연계형사업과 노인을 다수 고용하는 기업의 설립 또는 지원을 하는 고령친화기업등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은퇴후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노년층이 많은데요. 한국 노인 인력개발원 주관 일자리 제공 사업이 꽤 다양합니다. 노인복지관 시니어 클럽, 대한노인회 거리환경지킴이, 소규모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6. 세제혜택
상속세와 상속세 인적 공제에 있어 60세 이상 1인 기준으로 3천만원씩 공제됩니다. 소득세의 경우에는 60세 이상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존속 부양자에게 연간 1인 100만원의 공제가 이루어집니다.
65세 이상 노인 혜택 세제혜택에서는 양도소득세 관현 항목도 있습니다. 부모, 자녀가 각각 주택을 소유해 따로 살다가 세대를 합치게 되면 양도소득세가 면제 됩니다. 정확하게는 자녀가 부모를, 며느리가 시부모를, 사위가 장인장모를 모시기 위핼 세대를 합치면 아버지 60세, 어머니 55세이상 이면 부양가족공제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먼저 매매하는 집을 3년이상 보유, 세대합가 후 2년 이내 집 매매인 경우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혜택 세제혜택에는 생계형 저축 비과세가 있어 60세 이상 노인 1인의 3천만원 이하 생계형 저축에 대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중 하나로는 6천만원 이하 세금우대종합저축 10%분리과세, 주민세면제, 부모봉양자에게는 주택분양 우선권, 임대주택 우선공급 혜택도 있으며 공공기관 건설 주택의 우선공급 제도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으로 각종 세제혜택도 꼼꼼히 알아보면 좋습니다. 상속세 공제 및 인적공제도 60세이상인 경우 1인당 3천만원씩 공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양가족공제로 60세이상(여성 55세) 생계를 함께하는 직계존속 부양자가 있다면 연간 1인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경로우대공제로 부양가족 중 65세이상 노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은 연간 1인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70세 이상은 1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경로우대자 의료비 전액 추가공제를 받거나 양도소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으로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위해 통신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부터 월11,000원을 할인해 주고 있어 통신비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비가 월 2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50%를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통신비 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해당된다면 매달 통신비만 지원받아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65세 이상 노인 혜택도 적용되는데요. 인터넷 사용법, 한글 프로그램 사용법, 컴퓨터 기초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문의하여 교육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독거노인의 경우는 고독사, 우울증, 자살 등의 위험요소가 많은 경우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사업도 있습니다. 각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등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의료 관련해서 진료비의 혜택은 있지만 치료비 혜택은 없습니다. 노인 외래정액제는 65세이상 환자가 의원급 외래진료를 받을 때 총 진료비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는 정액만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병원급을 이용할 때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진료비,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을 매월 진료비는 1,500원, 약제비는 질환별 2,000원 지원합니다.
그리고 65세이상 노인 혜택 중 간병인이나 용양서비스등은 나이가 되었다고 해서 지원 받는게 아닙니다. 용양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재가등급을 받아서 방문요양, 신체활동보조등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65세이상 노인 혜택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신 분들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 세대들이 노년을 조금 더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