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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주식투자


오늘은 초보자의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오랜 기간을 주식투자를 한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주식투자로 이익을 실현해서 아파트 몇채를 얻은것도 아닙니다.

단지 많은 손해는 보지 않았고 실현된 이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자해서 약간의 이익으로 손해는 보고 있지 않다는 자부심을 가질 만큼의 수익은 얻고 있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주식투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우리가 책에서 배운 일반적인 주식투자의 성향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한국의 주식이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많이 기사로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이나 지금 하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주식들이 파도를 타듯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고, 단타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오를때 팔고 내렸을때 사는 방식을 반복하여 시세차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그것을 읽어 수익을 창출하는것은 쉽지않고 대부분 팔아야 할때와 사야할때를 못맞추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흐름을 읽으려면 하루종일 주식창만을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는 정보를 읽을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도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개미동학운동'이라고 해서 특정 기업의 주식을 개미들이 몰려서 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주식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심을 하며 관망하고 있지만 주식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그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고, 주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 가격이 하락하자 지금 사야한다고 초보자들을 유혹하며 주식을 사라고 권유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대거 주식을 구매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973년 오일쇼크로 주가가 폭락했을때 주식을 사들여 증권가의 큰손이 되었던 워렌버핏 조차도 지금은 침묵을 지키며 많은 주식을 매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IMF가 끝나고 주식이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이 반드시 오를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주변의 지인이나 아는 사람들에게 주식투자를 권유하는것을 볼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세계의 경제는 연결되어 있고 지금은 IMF때와는 다른게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의 경제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는 경제가 침체하는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각종 특단의 부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후유증으로 어떠한 사태가 벌어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는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데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가 뛰어들고 있지만 언제 개발할 수 있는지 얼마나 지난 후에야 상용화 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대부분 관망하고 있을 투자를 주변의 지인들에게 권하는 것은 어쩌면 주식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얄팍한 생각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던 주식투자는 자신의 의지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투자한 금액의 모두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의 투자로 이익을 얻는다는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주식투자는 적어도 2년~3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초보자의 주식투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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