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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저축액을 두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가입자 7,000명을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동일기간 동안 같은 금액을 적립했다가 만기시 두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입니다. 올해는 부모.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신청자격은 2022년 5월 23일 현재 근로중인 서울시 거주자로 만18세에서 34세로(1987. 1. 1. ~ 2004. 12. 31. 출생자) 본인 월 소득 255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부양의무자 즉 부모.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의 조건을 모두 갖춘 청년이라고 해도 신청자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보장시설 수급자 포함), 본인의 부채가 학자금이나 전.월세자금 대출을 제외하고 5천마나원 이상이거나 본인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본인과 가족이 이와 유사한 사업에 참여한 경우와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수혜중인 사람도 신청이 불가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집인원은 지자체별로 상이하여 종로구 154명, 중구 128명, 용산구 192명, 성동구 227명, 광진구 307명, 동대문구 269명, 중랑구 334명, 성북구 313명, 강북구 260명, 도봉구 244명, 노원구 339명, 은평구 346명, 서대문구 241명, 마포구 289명, 양천구 274명, 강서구 412명, 구로구 285명, 금천구 211명, 영등포구 275명, 동작구 296명, 관악구 458명, 서초구 212명, 강남구 282명, 송파구 354명, 강동구 298명으로 최근 2년간 경쟁률과 자치구별 청년인구, 저소득인구등을 반영하여 인원을 배분하였습니다.

신청방법은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에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및 우편, 이메일(동주민세터 담당자) 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서류를 기한내에 제출한다고 하여도 제출서류가 미비하여도 별도 추가로 서류보완을 요청하지 않으니 제출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제출하여야 합니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는 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합니다. 참여자는 만기 시 2개 이상(이자 포함)의 금액으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월 15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 받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서식은 서울시 및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서류접수 시간은 방문할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은 접수마감일 오후6시 도착분, 이메일은 접수마감일 오후6시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이 됩니다.
미래 설계가 불안한 근로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으로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0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저소득층 목돈 마련 지원 사업인 '서울 희망플러스통장'을 모태로 합니다.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8,100명의 자산형성을 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년보다 두배 이상 인원을 늘린 7,000명 모집에 17,034명이 신청(경쟁률 2.43:1)했을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습니다.
통장 가입자들에게는 자산형성지원 외에도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위한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심리지원. 집단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주어집니다.

 


아울러 연속 3회 이상 미저축자 및 생계 곤란 등 계약 유지에 어려움을 토로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을 진행, 필요시에는 지역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위기에 처한 청년에 대한 지원 사례관리도 실시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신청하시고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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