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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물주는법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 열풍처럼 다육이 키우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육이 키우는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흔하지 않을뿐더러 판매하는 곳에서 조차도 다육이 키우는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다육이를 사서 잘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잘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육이는 다년생으로 열대성 식물에 속합니다. 열대지방이라고 하면 고온으로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지방으로 사계절 최저 기온이 18도를 밑돌지 않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렇게 일조량이 많고 온도가 높은 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우리가 키운다는 것을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였으나 지금은 품종 개량을 하여 우리나라에서 자유롭게 키울수 있게 되었고 다육이 키우기는 그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품종을 개량 했다고 본래의 성질이 없어지는것이 아니여서 어느 정도의 온도와 일조량은 맞춰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육이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조량과 물주는 방법입니다. 다육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이 물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생육이 틀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육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물주기를 잘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육이 물주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육이 키우기를 시작할 때 구매하는곳에 물주는 방법을 물어보면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특히 많은 대답중의 하나는 잎이 마를때쯤 주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다육이 잎이 마를때가 언제일까요? 잎이 마른다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이 관점이므로 잘못해서 너무 늦어 버리면 말라죽거나 아니면 너무 자주 주게 되어 썩어서 없어져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다육이 키우기가 더욱 어려운 이유입니다.

다육이는 여름에는 일주일이나 보름에 한번,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일조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어 햇볕이 많이 드는곳은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고 햇볕이 잘들지 않는 곳이라면 여름에도 물을 보름이나 한달에 한번 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육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분갈이 후 물주기입니다. 대부분의 식물은 물갈이를 한후에는 물을 듬뿍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육이 분갈이를 했다면 보름 정도는 절대로 물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다육이의 특성상 뿌리가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주면 썩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육이 물주는법을 확실하게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번 훌륭하게 다육이를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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