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맞추기

  • 겨울철 다육이 관리하기 물주기

    다육이 겨울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육이는 열대나 아열대성 기온이 원산지로 덥고 건조한 날씨에서 잘자라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겨울철과 같이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다육이와 잘 맞지 않는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때때로 겨울이 따뜻할때가 많고 겨울 가뭄이 심해지기는 했지만 뿌리가 아닌 줄기와 잎을 보는 식물인 다육이는 우리나라의 추운 겨울에는 얼어버려서 살아남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열대지방과는 달리 다육이는 관상용으로 실내에게 키운다. 하지만 모든 식물 특히 다육이는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겨울에는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질문중에 카페 같은 곳의 다육이는 햇볕도 잘 들지 않고 바람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자라냐는 궁금증을 많이 갖는다..

  • 용기내어 도전한 무늬 몬스테라 키우기

    어릴 때 우리집은 군자란, 소철, 몬스테라, 선인장, 동양란 등 남들이 쉽게 키우기 어려워 했던 식물들을 많이 키웠었다. 그당시 소철이나 선인장, 몬스테라 같은 것은 흔하지 않았으므로 이국적이라고 해서 친구들은 신기하게 생각했지만 왠지 선인장의 가시나 몬스테라의 찢어진 잎은 미완성인 듯해서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우리집은 한옥이였던 탓에 한겨울이면 방한켠을 식물들에게 내어주어야 했기 때문에 화분에서 벌레가 나온다는 생각에 나는 절대로 식물은 키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어릴 때 마당이며 옥상에 여름이면 키웠던 고추, 상추, 호박 등과 나와 방을 함께 쓰며 동거동락했던 식물들에 대한 추억들은 내가 사는 거실 한켠에 식물들의 자리를 하나둘씩 만들어 주었고, 주말이면 텃밭에 고추, 상추, 파..

  • 간편한 화분 분갈이 방법

    화분에 꽉 차도록 빽빽하게 화초가 자랐다면 포기를 나누거나 커다란 화분에 옮겨 심어 줘야 화초가 잘 자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갈이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우선은 흙과 화분이 있어야 하고 아파트나 사무실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사서 한다는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간편한 화분 분갈이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여분의 화분과 흙, 모종삽, 반코팅 면장갑을 준비합니다. 사무실이나 아파트에서 할 경우 흙으로 인해 바닥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돗자리나 비닐등을 깔고 하면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준비한 돗자리나 비닐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화초가 빽빽하게 들어있는 화분의 흙을 조심해서 꺼냅니다. 이때 흙이 잘 나오지 않을..

  • 사무실에서 화분(화초) 키우기

    업무를 하다보면 여기저기 사무실을 방문할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무실에는 화초가 있고 여러가지 화초는 사무실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그로 인해 그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있는 화초는 왠지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화초의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시들기도 해서 때가 되면 새로운 화분으로 교체해 주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화초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무실에 들어오는 화분이나 화원에서 사무실에서 키우기를 권하는 화초는 대부분 일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화초입니다. 그리고 주기를 맞추지 못해 조금 늦어지거나 한두번 건너 뛴다고 해서 화초에게 금방 해가 가지는 ..

  • 화초키우기(식집사와 커피향난의 만남)

    몇일전 동네를 한바퀴 돌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것이 평소 눈여겨 보아 두었던 난초를 판매한다는 문구였습니다. 자주 오가는 골목이였고, 궁금해하던 난초였는데 그날따라 난초의 이름과 함께 판매한다는 문구를 써 붙여 놓은것이 눈에 들어와 가격도 저렴해보여 얼른 구매하였습니다. 새로운 아이를 만났다는 반가움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빨라졌고 어떻게 분재해서 어디에 둘 것인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를 생각하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졌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히 커피향이 난다고 해서 커피향난 또는 효향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막실라리아의 정식 명칭은 막실라리아 테누이폴리아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막실라리아를 다른 화분들 곁에 두니 은은한 커피향이 코끝을 스치듯 지나갑니다. 막실라리아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

  • 다육이 키울때 중요한 것은?

    다육이 키울때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다육이 키우기에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다육이는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키우기 시작하는 화초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쉽게 선택하는 만큼 키우기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키워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가 그만두는 일이 많습니다. 혹여 카페 같은곳에 다육이를 키우는 것을 보면서 다육이 키우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다육이 키우는 것이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다육이 키우기를 시작했지만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나서야 다육이 키우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다육이를 키울때 주의해야 할것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먼저 주의해야 할것은 물주기입니다. 다육이를 처음으로 키우..

  • 다육이 물주는법

    다육이 물주는법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 열풍처럼 다육이 키우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다육이 키우는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흔하지 않을뿐더러 판매하는 곳에서 조차도 다육이 키우는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다육이를 사서 잘키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잘키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육이는 다년생으로 열대성 식물에 속합니다. 열대지방이라고 하면 고온으로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지방으로 사계절 최저 기온이 18도를 밑돌지 않는 지역을 말합니다.이렇게 일조량이 많고 온도가 높은 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우리가 키운다는 것을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였으나 지금은 품종 개량을 하여 우리나라에서 자유롭게 키울수 있게 되었고 다육이 키우기는 그 일환으로 보여집니..

  • 사무실 화초 키우기

    사무실 화초 키우기 사무실의 화초는 대부분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화초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게 사무실의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화초이지만 사무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상주하고 있지만 대부분 화초가 있는지도 모르게 무관심하다. 그러다 보니 아예 몇 달간 물을 주지 않게 되거나 혹은 물을 준 화분에 또 다시 반복해서 물을 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뿌리가 썩거나 말라 버리게 된다.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화분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사무실에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초에 관심을 갖는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게 뭐가 어렵냐고 말을 하고 심지어..

  • 다육이 키울때 중요한것

    다육이 키울때 중요한것 다육이는 아기자기하고 모양이 이뻐서 볼때마다 혹해서 하나씩 사게되는 식물중 하나이다. 하지만 다육이를 키우는 것은 ‘그냥두면 알아서 잘 산다’는 판매하는분들의 말은 나에게는 이제껏 장사꾼의 '남는게 없다'고 하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여러해 동안 다육이를 관심을 가지고 키워 보았고 많이 썩어서 없애 보았기 때문이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알아낸 새로운 사실들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다육이는 분갈이도 물주는것도 일반 화초와는 많이 다르다. 대부분의 식물은 분갈이를 해주면 물을 듬뿍 주어야 잘 살아난다 하지만 다육이는 분갈이하고 15일간은 절대로 물을 주면 안된다. 그리고 물을 주는것도 자주 주면 안된다. 그동안 물을 주는 족족 다육이가 썩어 버린 이유는 물을 주는 방법이 잘못..

  • 다육이는 어떻게 물을 줘야 할까? 어려워~어려워~~

    몇번의 실패로 다육이 키우기를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육이를 몇종 얻어 다시 키우게 되었었다. 다육이 키우기의 포인트는 처음 분재를 했을 때 다른 식물들 처럼 듬뿍 물을주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였다. 다육이는 분재를 하고 15일정도는 절대로 물을 주면 안돼고 그 이후에 물을 줘야 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분양받은 다육이는 분재를 하고 보름정도는 물을 전혀 주지 않았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본 다육이는 20일이 지나도 죽지 않고 잘 자라 주었다. 사실 다른 화초들 한테 물을 줄때마다 다육이도 물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왠지 다육이가 시들 시들하게 느껴지고 내가 볼때마다 목말라요! 물 좀 주세요~ 하고 외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망성 없어 보였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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